시트지 잘 붙이는 방법 비법전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집 내부가 오래되어 인테리어를 통해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로망이나 트렌트에 맞춰 자신의 집을 많이 꾸미는데요, 전체적인 공사를 위해 전문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 비용면에서나 신뢰성의 경우를 생각해 직접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트지 작업하기

 

인테리어 시공과정에서는 전문 장비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시공도 있겠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벽면이나 가구 등에 자신의 원하는 색과 디자인의 시트지를 붙이는 것입니다.

 

 

시트지는 한 면이 스티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공하기 쉽고 간단한 시트지 잘 붙이는 방법만 알고있다면 아름다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시트작업을 위한 준비물

 

시트작업을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시트지와 크기를 알맞게 자를 커터칼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시트지를 붙일 가구나 목재 등을 준비하면 되는데요, 그리고 굴곡진 부분을 열을 가해 자연스레 붙여주기 위해서 드라이기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시트지 자르기

 

작업을 위해 준비물을 다 갖추었다면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면 됩니다. 목재에 시트작업을 하는 기준으로 시트지 잘 붙이는 방법을 알아보면, 시트지를 붙일 목재 아래에 시트지를 깔고 네 면 크기에 맞춰 커터칼로 잘라줍니다. 만약 목재 모서리부분까지 감싸서 작업을 하고 싶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시트지를 잘라내 줍니다.

 

 

시트지 붙이기

 

그 후 시트지 뒷면에 붙어있는 필름을 끝에서부터 살며시 떼어내는데요, 만약 성급하게 하다가 시트지끼리 붙어서 작업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히 떼어내야합니다.

 

 

또한, 뒷편 필름지를 전부 다 떼서 붙이게 되면 균일하지 못하거나 사이사이가 울 수 있기 때문에 끝에서 10~15cm만 떼어낸 뒤 목재 끝부분에 잘 맞추어 붙여주는 것이 시트지 잘 붙이는 방법의 노하우입니다.

 

 

처음 붙일 때 약간의 어긋남이 생긴다면 시트지와 목재가 균일하게 붙을 수가 없는데요, 잘 맞추어 붙인다음 천이나 손수건 등으로 붙인 부분을 문질러주며 시트지 붙인 부분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깔끔하게 붙여나가는 것이 시트지 잘 붙이는 방법의 키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트지 필름 떼어내기

 

처음 기준을 잡아 시트지 일부분을 붙였다면 나머지 부분까지 보다 쉽게 붙일 수 있는데요, 나머지 부분의 필름을 잡아 시트지에서 다 떼어낸 뒤에 전 단계에서처럼 마찬가지로 천이나 손수건 등으로 문질러가며 시트지 속 공기를 빼내며 울지않게 잘 붙여나가면서 목재 나머지 부분까지 시트지를 붙여주면 됩니다.

 

 

 

시트지 마무리 작업

 

목재에 시트지를 완벽하게 붙였다면 마지막 단계로 시트지에 들뜬 부분이 없는지 혹시 운 부분은 없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만약 들뜬 부분이 있다면 천으로 살살 다시 문질러주면서 잘 붙도록 수정 작업을 해주면 되는데요.

 

만약 공기가 잘 빠지지 않는다면 커터칼로 살짝 찍은 뒤 시트지가 울지 않도록 공기를 빼내주는 것이 시트지 잘 붙이는 방법입니다.

 

 

시트지 모서리 작업

 

목재의 단면에만 시트지 작업을 할 경우에는 앞서 설명한 방법대로 하면 되지만 목재 모서리 부분까지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트지 잘 붙이는 방법의 비밀병기 드라이기가 필요합니다.

 

그냥 시트지를 접어 단면과 모서리 부분을 이어 붙이면 차후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서리 부분에 연결시켜 붙힌 뒤 드라이기로 시트지에 열을 가하면 접착력이 더욱 강해집니다.

 

 

시트지 제거하기

 

이 밖에 시트지를 잘못 붙였거나 이전에 붙어있던 시트지를 떼내고 새롭게 시트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보다 쉽게 떼어낼 수 있는데요.

 

 

시트지는 대체로 열에 약하기 때문에 시트지 드라이기 작업을 하면 시트지 접착부분이 약간 녹아 뜨게 되어 떼어내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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