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저는 요양병원이 저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해왔으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란 사실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주위에 요양병원에 부모님을 모신 지인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요양병원에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나 요양병원 본인부담금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아서 직접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가족 안에 아픈 사람이 있는 것도 힘이 든데 비용까지 많이 든다면 여러 면에서 힘이 들 것입니다. 요양원? 요양병원?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은 모두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시설입니다. 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보살피는 곳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보험 적용을 받는 노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반면 요양병원은 노인을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