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종류 이런 것도 있구나

우리가 살고있는 현재 시대는 과거와 달리 일상생활 속 크고 작은 곳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편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작게는 리모컨이나 시계부터 시작해서 가스레인지, 손전등, 계산기, 작은 전자기기 등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건전지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건전지는 용도나 전자기기의 용량에 맞게 건전지 종류나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주로 사이즈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둥그렇고 긴 모양의 건전지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요, 사용하는 전자기기에 따라 잘못된 건전지를 사용하면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건전지란?

 

 

 

 

우선, 건전지란 마른 전지라는 뜻으로 전해질을 수분이 거의 없는 상태(완전히 습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동작을 위해 약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상태)로 둔 1차 전기화학전지를 말하며, 크게 1차 전지와 2차 전지로 구분되어지고 있으며,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건전지는 대부분 1차 전지입니다.

 

망간 & 알카라인전지

 

 

1차 전지는 한 번 사용하면 다시 사용할 수 없으며, 1차 건전지 종류로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일반 건전지인 망간 건전지(전해액에 염화암모늄을 사용)이며, 보통 1.5V이며, 전해액에 수산화칼륨을 쓰는 알카라인 전지는 일반 망간 건전지에 비해 수명이 3배 정도 길며, 망간 건전지와 마찬가지로 1.5V입니다.

 

수은전지 (루벤전지, RM전지)

 

 

 

 

수은전지는 사용 중 전압이 일정하여 고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자체 방전이 적어 1년 정도 경과해도 용량이 거의 감소하지 않는데요, 1.35V의 수은전지는 초기에 나온 단추형 건전지로 수은이 위험해서 산화은이나 리튬으로 대체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초기에 사용되던 수은 때문에 단추형 건전지를 수은 건전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산화은전지 & 망간-리튬전지

 

 

전류가 미약하게 흐르는 것이 특징인 산화은전지는 전자손목시계·계산기·보청기·라이터 등 장시간 사용하는 전자기기에 주로 사용되는데요, 수은전지와 모양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습니다. 또한 망간 & 알카라인 전지와 모양이 비슷하나 전압이 높아 잘못 끼웠을 때 제품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망간-리튬전지도 있습니다.

 

AA & AAA & C 건전지

 

 

 

건전지 성분에 따라 건전지 종류를 구분할 수도 있지만 시중에서 건전지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주로 건전지 사이즈를 통해 구분을 하는데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전지인 AA건전지는 벽시계·작은 완구 등에 사용되고, AA 건전지보다 좀 더 가는 AAA건전지는 리모컨에 주로 사용되며, 대형장난감, 손전등에 사용되는 C건전지도 있습니다.

 

D & 9V & CR2

 

 

다음으로 AA건전지 3배 크기인 D건전지는 대형손전등·경광봉·랜턴·카세트에 주로 사용되며, 사각형으로 생긴 9V건전지는 현관문 도어락 방전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는 많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CR2건전지는 C건전지의 미니버전으로 카메라 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4LR44 & CR2450 & LR44

 

 

 

다음으로 사용되는 4LR44건전지는 CR2의 1/2크기로 주로 개짖음 방지기나 캐논카메라에 이용되고 있으며, 차량용 리모컨 건전지로 우리에게 친숙한 CR2450 건전지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장난감이나 카메라, 스톱워치, 시계, 장난감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LR44건전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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