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총정리
- 정보배달
- 2019. 8. 14. 09:41
청력이 떨어질 때 이를 보조하여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보청기. 가격도 만만치 않고 귀에 계속 넣어다녀야 하며 미세한 울림이 있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청각 장애인들에게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물건이라는 것은 부정하지 못할 사실인데요.
국가에서는 이런 청각 장애로 인하여 보청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값비싼 보청기 구매에 도움이 되도록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의 경우 생활고를 겪는 경우가 많고 때문에 보청기 가격을 지불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데요.
그래서 이런 지원제도는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보청기 지원금은 따로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냥 보청기 사러가서 혜택을 바로 받는 것이 아니죠. 이런 신청방법이나 자격조건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자격
보청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자격이 필요한데요. 청각장애인 6 ~ 2급이 모두 포함됩니다. 따라서 등급에 관계없이 청각장애인이라면 모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죠. 하지만 주의할 점은 해당 지원금을 5년 이내 받았을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데요.
보청기 지원금이 무한하지 않고 악용할 수 있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기간에 제약을 둔 것 같습니다. 만약 자신이 청각 장애가 있지만 아직 등급은 모른다면 청각 장애 검사를 받아야 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3번의 순음 청력 검사, 어음 청력 검사를 받고 1번의 청성뇌간 유발 반응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이런 검사가 진행되고 나면 등급이 결정되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죠.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시 필요서류
보조금지원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서류는 보장구 처방전, 보장구 구입 영수증 1부, 보청기 급여비 지급 청구서 1부, 보장구 검수 확인서 1부, 본인 신분증과 장애인 등록증을 지참해야 하며 도장과 통장 사본도 준비해야 합니다.
이중 보장구 처방전, 보장구 검수 확인서는 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보장구 구입 영수증과 보청기 급여비지급 청구서는 보청기를 구입한 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서류를 준비하는 순서는 보장구 처방전을 우선 이비인후과에서 발급받고 센터에서 보청기 구입 후 영수증과 급여지 지급 청구서를 발급 받습니다. 그 후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검사 확인서를 받은 후 보조금지원을 신청하면 되는 것이죠.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금액
보통 보조금지원은 보청기 한짝만 이루어지지만 유일하게 15세 미만일 경우 양쪽다 지원을 해줍니다. 최대 262만원이 지원되며 만 15세 이상일 경우에는 최대 131만원이 지원되는데요.
일반 청각 장애 등록자일 겨웅 117만 9천원으로 보청기 가격의 90%가 지원되고 기초수급자 청각 장애 등록자일 경우에만 100% 지원하여 131만원을 지급합니다. 15세 이하일 경우 일반 청각 장애 등록자는 90%인 235만 8천원이 지급되고 기초수급자 청각 장애 등록자일 경우 100% 지원이 이루어져 262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원금액을 보니 보청기가 정말 비싸다는 것이 실감이 나는데요. 청각 장애인의 경우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 보청기가 있어야 하는 만큼 이런 복지는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만약 아직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을 몰라 비싼 가격에 보청기를 구입할지 말지 망설이고 있는 중이었다면 위 내용들을 꼼꼼히 확인하여 국가보조금지원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당연히 다 누려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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