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단점 6가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문제가 되두되면서 현재 내연기관의 단점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데요, 거기다가 유럽의 디젤 게이트때문에 점차 친환경자동차로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이 친환경자동차에는 수소전기차와 전기차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수소차 단점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소차는 무엇인가? ☆

수소차 단점을 알기위해선 먼저 수소차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는데요, 수소차는 전기자동차의 일종으로 전기자동차가 전기를 충전해 움직인다면 수소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얻어 자동차를 움직이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기차의 최대 강점은 가솔린과 같이 배기가스가 나오지 않고 물이나 수증기만 배출되는 친환경 자동차의 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1. 수소사용 ☆

이런 수소차의 단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수소를 사용하는 자체에 있습니다.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가벼운 물질로 부피가 너무 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때문에 아무리 압축을 하여도 자동차에는 약 7~8kg밖에 넣지 못하기 때문에 주행거리를 늘리는데 제약이 큽니다.

★ 2. 이산화탄소 배출 ☆

사실 수소차는 물이나 수증기만 배출한다고 하였지만 아직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배출하는데요, 때문에 지구온난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또 다른 수소차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3. 충전소 인프라 부족 ☆

한국에서는 현대 자동차가 수소차를 개발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에는 수소차 충전소가 아직 12군데 밖에 존재하지 않아 수소차 구매에 많은 소비자들이 망설이게 됩니다. 또한 충전이 어려워 가솔린과 같이 아무나 쉽게 충전할 수 없고 전문교육을 받은 고등인력을 필요로 하여 어쩌면 수소차의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4. 충전시간 ☆

전기차에 비해 수소차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빠른 충전시간을 들 수 있는데요, 충전시간만 따지자면 약 5분정도로 빠른편이지만 탱크의 압축해서 저장하는데는 약 20분정도가 추가로 들기때문에 미리 저장한 양이 다 떨어진다면 총 약 30분의 시간이 충전에 필요하게 됩니다.

★ 5. 촉매제 ☆

수소차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수소와 산소가 만나 화학적 반응을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이 화학반응을 빠르게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촉매제가 바로 팔라듐, 백금, 세륨등 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촉매제의 가격이 무척이나 비싸다는것인데요, 이 연료전지의 부품가만 약 4천만원정도 들기 때문에 자칫하면 차보다 전지가 비싼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6. 복잡한 정비 ☆

수소차는 기존의 전기차에서 연료전지와 수소라인이 합쳐진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에 비해 정비가 복잡합니다. 따라서 수소차를 정비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마친 전문인력이 필요하게 되고 이는 고스란히 비용부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환경을 위해서라면 수소차를 계속 개발하는것이 옳은일이겠지만 현재까지 상용화되기에는 단점이 너무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단적으로 같은 가스를 사용하는 천연가스 lpg차량과 비교하면 아직까지 갈길이 너무 멀어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