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비용 파악하기
- 정보배달
- 2019. 8. 9. 13:31
자동차는 각종 소모품을 교체해주어야만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한데요. 엔진오일, 미션오일, 와이퍼 등등 다양한 소모품이 존재하기 때문에 세심하게 관리해야만 자동차를 오래 운행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차가 굴러갈 수 있게 해주는 타이어에는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타이어가 너무 마모된 상태에서 운행하게 되면 접지력이 떨어져 제동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는 타이어를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제동거리가 훨씬 길어지게 되고 코너를 돌 때도 차가 불안정해지며 쉽게 펑크가 날 수 있는데요.
그나마 저속에서는 괜찮지만 고속으로 달리던 중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죠? 그래서 타이어 교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모품을 교체할 때는 역시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과연 타이어 교체비용은 얼머나 들어갈까요?
타이어 교체는 언제?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언제 바꿔주어야 하는지 시기를 알아야하겠죠? 타이어는 평균적으로 4만 km 전후로 하여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1년에 1만5천km ~ 2만 km를 운행하니 대개 2년이나 3년 정도 되면 타이어를 바꾼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운전자의 운행습관에 따라 타이어의 마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교체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환시기가 들쑥날쑥 하게 되고 자연 타이어 교체비용이 추가로 들게 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100원을 이용한 확인법
타이어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은 바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동전을 사용한 방법입니다. 백원짜리 동전에서 이순신 장군님의 얼굴중 갓 부분이 들어가게 하여 타이어에 꽂아주는데요.
이때 장군의 갓 전체가 보인다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고 갓이 쏙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면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인 것입니다. 초보라도 알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니 잊지마세요!
타이어 제조일 확인하기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운행하지 않았다면 타이어를 계속 사용해도 괜찮은건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답은 NO! 입니다. 그 이유는 타이어에도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인데요.
타이어는 제조일에서 부터 3년이 지나면 교체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서 제조일이 언제인지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교체하지 않으면 타이어 교체비용 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잘 기억해주세요.
타이어의 옆면을 보게 되면 영어화 숫자가 써있는 부분이 보일 것입니다. 이중 타원형의 원에 들어가 있는 숫자를 보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4316 ]이라면 16년도 43주차에 만들어진 타이어라는 뜻으로 16년 10월쯤 만들어진 타이어라고 보면 되겠네요.
자, 이제 타이어를 언제 교체해야하는지 잘 배웠으니 본격적으로 타이어 교체비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타이어 교체비용
타이어는 차종마다 가격이 다른데요. 같은 차종이라 하더라도 옵션으로 인해 휠 사이즈가 큰 것을 선택했다면 역시 가격도 바뀌게 됩니다. 또한 매장마다 말하는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타이어 종류에 따른 시세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는 타이어 교체비용이 1짝 당 10 ~ 3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어의 종류에 따른 가격을 살펴보자면 보통 아반떼에서 사용하는 215/45R17의 가격이 1짝당 10만원이고 쏘나타에서 자주 사용하는 225/50R17의 가격은 1짝당 9만8천원, 그랜저에서 사용하는 235/55R17의 가격은 1짝당 11만1천원 정도가 보통인데요.
만약 자신의 차종이 모닝이나 레이라면 1짝당 6만 ~ 9만 정도가 소요되고 벤츠나 BMW 같은 외제차량이라면 15 ~ 18만원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타이어 교체비용을 너무 비사게 부르는 곳을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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