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저는 '시는 어려워 의미를 알 수 없고 고상한 것이다'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이런 고정관념이 저를 시와 더 동떨어지게 살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의 고정관념을 깨준 시인이 하상욱시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하상욱 시모음을 준비해봤습니다. 시가 어울리지 않는 계절은 없습니다. 오늘 하상욱의 시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볼까요? 시인 하상욱 하상욱 시인은 요즘 트렌드에 걸맞는 SNS 시인의 선두주자로서 매체를 통해서도 많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일단 짧아 부담이 없고 읽는 이로 하여금 실소를 터뜨리며 공감하게 하는 시구로 이미 2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은 시인이죠. 2013년 서울 시1편과 2편을 연달아 내놓은 하상욱 시인은 짧은..